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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ord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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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자체가 연출의 오버를 통제한 덕에 큰 흔들림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다, 뭐가 부족하다 느꼈는지 막판 불필요한 시퀀스를 집어넣어 다 된밥에 재를 뿌렸는지. 좀 더 디테일한 캐릭터 묘사에 매끄러운 연출이 뒷받침 되었다면 재식의 죽음에 피터만큼 슬퍼했을 것이고 만섭의 유턴에는 그의 벅차오르는 감정을 같이 느꼈을 것이며 마지막 인터뷰씬에 이르러서는 '킬링필드' 못지않은 깊은 여운이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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