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X-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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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스포일러 주의!

우선은 25주년 된 영화를 디지털로 보게된걸 정말 운이 좋았다고 봐야겠습니다 화질쨍쨍하니 좋네욧 ! 작년에 히치콕 특별전에 이어 다시한번 현대과학의 혜택을 단단히 느껴봤습니다. 간단한 시놉시스는.. 1939년부터 시작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군이 유대인을 박해하기 시작하죠. 이에 나찌당원 쉰들러는 유대인들의 무보수 노동력을 이용해서 군수산업 공장을 짓고 떼돈을 법니다. 유대인들은 기술자라는 명목으로 살아남는 조건으로 쉰들러의 공장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도때도 없는 학살을 본 쉰들러는 돈이 목적이 아닌 사람을 목적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요.... 사실 이 영화는 오스카 쉰들러라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상당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었고, 그 시절을 잘 고증한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나 나찌의 유대인을 대하는 자세는 정말 사람앞의 파리 수준이더군요 툭하면 시도때도 없이 총으로 쏴죽이고, 이유없이 노역을 시키고 말그대로 그냥 벌레 취급합니다. 이 영화를 보는 많은 분들은 이 부분에서 상당히 전체주의 나찌의 모습을 불편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대인으로 태어난 죄로 기상천외하게 집안에서나 수용소에서나 몸을 집안에 숨기는 것을 봤을때 안타깝고 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쉰들러가 유대인 학살을 보면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장면이 있는데, 이부분부터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돈만 밝히던 사람이 휴머니스트가 되는 셈인데.. 그것도 나찌당원이 말이죠.. 정말로 이러한 케이스는 상당히 드물텐데.. 그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렇기에 더욱 극적으로 보였고, 그가 한 행동들을 볼때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고, 그에게 느껴지는 인간적인 풍모에 대해 반하게 되더군요 마지막에 나찌의 항복선언이후.. 그는 전범자 나찌당원.. 그를 따르던 유대인들과의 작별장면은 이 영화의 단연 백미라고 봤습니다. 그의 추후 업적에 대해 자막으로 설명되는데요, 정말 그 문장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196분을 몰입 제대로 하고 봐서 화장실을 가지도 않았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고증을 거친 작품이다 생각이 들었고요, 촬영하는데 엄청 고생했을텐데, 그래도 이런 좋은 작품을 결실로 맺게 된점이 더 빛을 발하네요 도입부분에 스필버그 감독의 간단한 25주년 소감이 있고요, 디지털이라 그런가 화질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