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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톱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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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찾아온 동생 형철이가 못마땅하지만 그의 문패를 달아놓았던 미라 . 사실은 왼손잡이가 아니라 양손잡이라며 엄마에게 투덜대지만, 오른손으로 부침개를 서툴게 찢는 선경의 본인을 더 알아줬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 . 채현과 경석 커플의 센서등 아래, 터널 속 암전 두 장면의 미친 조명 디테일 . 사소한 디테일들에서 인물들이 더 입체적으로 보이고 끈끈하고 흐뭇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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