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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2019.02.02
스포일러 주의!
사람과 드래곤은 친구이지만, 각자의 행복을 강요할 수 없다. 한 쪽이 어느 한 쪽에 의지하지 않으며 각자의 세계에 살도록 해준 결말. 어쩌면 인간과 모든 동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준다. 서로의 위치로 돌아가는 좋은 결말에도 헤어지는 장면이 짠했던 이유는 투슬리스가 “So long, Partner”를 외치는 토이스토리의 우디 같기도, 장성하여 부모 품을 떠나는 자식 같기도 하여서. 둘이 함께한 시간은 서로가 기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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