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플라워 킬링 문] 짧은 관람 후기

메가박스 이수에서 마틴 스콜세지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192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실제로 벌어졌었던 네이티브 아메리칸 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3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 때문에 살짝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영화의 짜임새가 워낙 탄탄해서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잘 보고 왔습니다. 미국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가감없이 리얼하게 까발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고 인간의 탐욕으로 벌어진 참담한 비극을 너무도 잘 그려내서 참 좋았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관람하실만한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