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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네
2019.02.16
같은 하늘아래 태양이 두 개 일 수 없듯 같은 땅에 두 개의 여왕이 나올 수 없기에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전쟁은 살벌할 수 밖에 없지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영국) 여왕이 하나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정치영화이자 사극입니다. 하지만 갈등을 조장하고 싸움을 일으키는건 여성들이 아닌 남자들이라는 것이 아이러니죠. ‘더 페이버릿’과 더불어 2019년 아카데미의 선택이자 여왕(여성)의 전쟁이란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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