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이브

아빠와 두 딸 간의 서사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훨씬 완성도가 있었을것 같다. . 물론 중간중간 부녀관계를 암시하는 이야기가 잠깐씩 나오긴 하지만 그걸론 뭔가 부족한듯. . (추리해보자면 언니 메이와 동생 드류는 아빠에게 다이빙을 배웠는데 드류와는 달리 메이에게만 강압적으로 다이빙을 가르치는 아빠에 의해 트라우마가 생긴듯하고, 메이는 비꼬듯 드류에게 공주라고 부르며 그렇게 두 자매의 관계는 껄끄럽지만 다이빙을 사랑하는 관계인것 같고, 이 날도 다이빙 약속을 하긴 했지만 메이는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한듯 했다.) . 어쨌거나 지진 비슷한것으로 물속에서 돌 사이에 끼어 꼼짝도 못하는 메이를 구하기 위해 드류가 물위와 물속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 이 둘은 아마 또 다이빙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