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콜드 체이싱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콜드 체이싱'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복수의 아이콘 같은 존재가 된 '리암 니슨'의 신작으로 평범한 제설차 운전사 '콕스맨'이 마약조직에 의해 아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되자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웃음기 쫘악 뺀 드라이한 복수극을 예상하고 보러갔는데 이 작품은 그런 작품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더군요.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블랙코미디 요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 코미디 영화에 가까워보였습니다. 보면서 나름 피식거릴만한 장면들이 꽤나 있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오면서 '속았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어쩔 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미리 어떤 스타일의 영화인지 알고 봤다면 좀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