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늘보

늘보

2023.11.17

세상의 모든 따듯한 이에게 감사를

어떻게 내가 가장 심적으로 불안하고 가장 큰 감정적 동요를 겪고 있을 때 이런 드라마를 봤는지 모르겠다. 드라마 속 환자 분들이 완벽하게 나아지는 것은 힘들었듯이 나도 이 드라마를 보았다고 해서 내 심적 동요가 모두 가라앉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어떤 이야기들보다 위로로 다가왔고, 세상의 모든 따뜻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