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러모로 미친 린치 세계의 원형

베리만이 낳은 적 없는 베리만의 자식. 크로넨버그의 친구이고 우주 반대편에 사는 미셸 공드리가 만들 것 같은 린치 세계의 총집합. 와 진짜 여러모로 미친 연출이다 다른 작품들은 그래도 바깥 공기를 좀 쐰 린치라면 이건 오대수마냥 15년 동안 방구석에 틀어박혀 구상했으려나 싶다 참 싫다가도 지우개 부분에서는 감탄해버리고 말았다 끝없이 열고 들어가는 내면의 문과 머릿속 극장. 나무는 무얼 뜻하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