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동환
김동환
2019.04.05
몇달전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기대가 컸던 영화. 더욱이 아쿠아맨 뒤를 잇는 DC영화이기도 하고. ⠀⠀⠀ 어릴 적 부모님과 떨어지고 여러 위탁가정들을 전전하며 방황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소년 빌리 뱃슨이 고대로부터 7대 죄악을 봉인하고 수호해오던 마법사 샤쟘으로부터 힘을 전수받아 슈퍼맨급의 신체스팩을 지닌 히어로 샤잠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 헌데 헐리우드식 틴에이지 성장물, 가족물의 비중이 꽤 크다. 개그도 미국문화를 베이스로 하는게 많아 개인적으로는 익숙했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호불호가 갈릴법 하다. 마냥 유쾌한 초딩 정신연령 히어로의 액션활극 비중이 조금만 더 컸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샤잠 원작 자체가 히어로만화가 막 인기를 끌 초창기 무렵에 나온거라 유치하다는 반응도 제법 나오는데..확실히 최후반 장면은 어릴적 보던 파워레인저가 떠오르더라. 마침 번개마크도 비슷하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 큼직한 번개마크 디자인이 유치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지 싶다.슈퍼맨은 영화에서 그럴싸한 설정이라도 붙여줬는데. ⠀⠀⠀ 결론적으로 기존의 히어로물을 기대하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을 영화 되겠다. 그래도 다음 영화에서 아쿠아맨 등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들과 엮일 것이 예고되었으니 기대해볼만 하다. ⠀⠀⠀ * 쿠키 2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