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인도네시아산 조악한 농담이 영화의 톤과 재미마저 퇴색시킨다.

인도네시아산 조악한 농담이 영화의 톤과 재미마저 퇴색시킨다. 코미디와 스릴러의 이종배합이 썩 나쁜 수준은 아님에도 영화는 스스로 가치를 떨어트리듯이 하등 쓸모없는 농담을 습관처럼 내뱉는다. 정교하지 못한 스토리와 상투적인 반전, 과장되고 우스쾅스러운 연기도 문제지만, 시종일관 진지하지 못한 농담 따먹기가 영화가 스릴러로서의 매력이나 코미디의 만족감 어떤 것도 채워주지 못하는 가장 큰 단점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