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ohj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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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DO YOU HEAR THE PEOPLE HOLD? 💎💎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벌어졌던 주식 사건이기에 그 당시 국내서도 주식을 시작한 사람이 많았던만큼 공감할 요소가 많다. 당시 나는 주식은 하지 않았지만, 한 명의 게이머로써 이들을 응원했던 기억이 있기에 재밌게 관람했다. 주식에 문외한이라면, 공매도와 달러 환율 이 2가지 배경지식만 알고 가더라도 영화내에서 언더독인 개미들의 싸움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게임스탑 사건'의 결말은 미리 알고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개미들과 헤지펀드가 맞부딪힌 역사적인 '게임스탑' 사건을 다룬만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초반부는 다소 산만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펼쳐졌던 전개가 깔끔하게 모아진다. '레딧'이라는 커뮤니티와 유튜브 스트리밍이 등장하는 만큼 수많은 영어권 밈이 등장하는데,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며 몇몇 밈은 영화 내에서 설명을 해준다. 커뮤니티에서 쓰일법한 저렴한 용어의 번역이 잘 되었는데, 욕설이나 은어가 등장하는 만큼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빠르고 긴장감 있는 전개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했듯 초반부는 산만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개미들과 헤지펀드 투자자들의 대조되는 삶을 보여주는데는 충분했다. 엔딩 크레딧과 울려퍼지는 'Seven Nation Army'를 듣고 나오길 추천한다. 좋았던 대사 "가격은 우리가 정해" "I just like the stock" -키노라이츠 시사 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