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도그데이즈] 짧은 시사회 후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구정연휴를 타겟으로 한 상업영화 '도그데이즈'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개를 끔찍하게도 싫어하는 건물주가 세입자로 들어온 동물병원 원장과 티격태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에 파생되는 서브 스토리들을 훈훈하게 그려냈는데 영화 제목에 걸맞게 '개들'이 주인공인 작품이었습니다. 구정 연휴 시즌에 맞춰 개봉되는 작품답게 남녀노소 할 것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JK 필름의 작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귀여움이 폭발하는 개만으로도 모자랐는지 사연있는(?!) 꼬마 아가씨까지 합세하여 그야말로 "이래도 안울래?"라고 묻듯이 끊임없이 신파 공격이 들어오더군요. 다른 기술(?!)없이 담백하게만 담아냈어도 충분히 많은 분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을텐데 너무 억지로 짜내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운 작품이었나 상업적 공식을 충실히 이행한 작품답게 기본적인 흥행(?!)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으로 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