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씨네
오씨네
2019.05.16
<서스페리아, 2018> #스포없음 ⠀ 기존 오컬트의 컬러가 블랙이라면, 서스페리아는 매혹적인 레드 오컬트. 욕망 3부작을 끝낸 감독의 하드코어 센세이션. ⠀ 훌륭한 영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독하게 집중한 영화임은 분명하다. 극도로 자극적인데 연출은 너무나 섬세하다. ⠀ 루카 특유의 미장센과 톰 요크의 음악은 당시 혼란의 시대상과 아픔이 스며들어있다. 예술이 가미된 오컬트는 자극의 끝을 보여줬다. ⠀ 세상에서 가장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꼽으라면 아마 틸다 스윈튼이 아닐까? 천재가 노력까지 겸한 느낌이랄까.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이 나온다. 다코타 존슨도 그림자를 벗어나 새로운 빛이 보였다. 클레이 모레츠는 굳이 출연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 ⠀ "지나치게 괴기스럽지만." ⠀ "황홀하고 아름다워 넋이나감." ⠀ ⠀ ☆ 3.5 / 5.0 ⠀ ⠀ #서스페리아 #Suspiria #루카구아다니노 #다코타존슨 #틸다스윈튼 #TildaSwinton #미아고스 #클로이모레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