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해몽은 어쩌면 혼잣말의 재해석

영화만 보면 해석하려 드는 내가 부끄럽다. 하지만 별 의미없는 것들에 이것저것 갖다붙여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는 게 인간인 것을 어쩌겠는가. 사실 저 먼 우주 어딘가에도 우리가 찾는 답은 없을지 모른다. 그래도 뭐, 인간들은 계속 별자리에 자기네 언어로 이름을 붙이겠지. 연기를 계속해, 잠들지 않으면 깨어날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