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함수정
함수정
2024.02.29
듄 파트2
지루할 틈 없는 전개, 그리고 사막이 보여주는 웅장함, 배우들의 연기, 그저 멋지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촬영에 감독 디렉팅까지 뭐하나 빠질것 없는 영화라서 내가 과연 얼마나 더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시험하는것 같은 영화였다. . 다만 전쟁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함에도 불구하고 쭉 이어지지 못하고, 너무 빨리 끊어져 버리는건 조금 아쉬움. . 영화를 보면서 헉 했던거.. 폴 아트레이디스 가족의 출생의 비밀..그 엄마도 몰랐던.. 그리고 남은 생이 다할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한 직후 바로 이룰란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말하는 폴 무앗딥 우슬..물론 황제가 되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하는건 알겠지만 사전에 경고도 없이 그러는건 챠니 입장에선 진짜 어이없을듯..ㅋ 또 하나는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결말...이것까지 생각은 못했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런 결말이 맞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 빌런으로 나왔는데...ㅜㅜ . 하지만 폴이 퀴사드헤더락으로 각성하기까지 빌드업이 되는 과정은 정말 맘에 들었다. 그냥 모르고 봐도 이해가 가능한.. . 오랜만에 진짜 영화다운 영화를 본 기분이 이럴까? 아침부터 하루종일 나와 있었는데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는걸 보면 오늘 듄 파트2를 두번이나 본 건 신의 한 수 였다. . 기회가 된다면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가능할지...ㄷㄷㄷㄷ .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한다. 꼭 그래야 한다. . 리산 알 가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