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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뮤렌
2024.03.21
이쪽이나 저쪽이나 신의 이름을 훔쳐 인간의 간절함을 이용하는 것으로만 보인다
화주가 눈이 먼다는 건 믿고 싶은 것만 믿기 위해 괴로운 현실들에 눈을 감고 간절함으로 옆에서 기도하며 노동으로 화주를 모시는 사람들의 고통에 눈을 감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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