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BOGO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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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은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압도적 퀄리티를 선보이다! 오래 전 재능TV와 투니버스에서 시청했을 때, 짱구, 코난, 도라에몽 극장판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이 있다. 그 추억을 벗 삼아 다시 한 번 관람하게 되었을 때, 그 추억의 향수를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 본 극장판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1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된 것으로, 당시 제작진이 급이 다른 극장판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 포부는 현실이 되었고, 아직까지도 최고의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나오는 작품 중 하나일만큼 그 위상은 어마어마하다. 그 급이 다름이라 함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당시 제작되었던 극장판 포켓몬스터 전작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났다. 캐릭터 비중 분배는 물론이거니와 스토리, 액션, 음악, 작화 등등 모든 부분에서 수려하고 역동적이며 아름다웠다. 특히 스토리 부분에서 '모두의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공존'이라는 주제를 명확히 내세우며 다크라이의 다크히어로적인 면모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뽐낸다. 음악 또한 작중 등장하는 OST '오라시온'을 통해 가슴 따뜻하게, 포켓몬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진정시키는 효과를 보여주는 듯 했다. 모든 면에서 상당히 명작이라 칭할만한 요소가 가득한 작품이다. 다만 〈뮤츠의 역습〉에서 보여준 그러한 철학적인 메시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래도 방향성이 그때와는 달라졌기에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어쩔 수 없나보다. 포켓몬을 좋아하고 즐겨봤다면 혹은 지금도 즐겨보고 있다면 관람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영원히 그 향수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은 참 오래간만이었다! 🙂 보세요 -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애니메이션을 찾는다 - 포켓몬스터를 즐겨봤거나 팬이다 😐 고민해보세요 - 포켓몬스터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다 ☹️ 보지마세요 - 그냥 애니메이션는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