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jose
jose

jose

2019.07.28

‘원조’라는 타이틀은 그 진위 여부를 떠나서(대부분은 허황된 것이다) 호객에 훌륭한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이때 이끌린 고객은 사고를 제한적으로 발휘하게 되는데, 이를테면 ‘역시 원조가 제 맛이지’라거나 ‘기대치고는 실망이야’ 따위의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고는 생각을 멈춰버리는 것이다. 오늘에서야 본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후대의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스크루볼 코미디’의 원형이라는 등의 수사는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며, 이 영화에 대한 판단을 흐릿하게 할 뿐이다. (후략)

https://blog.naver.com/josemourinho723j/2215957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