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준댕
김준댕
2024.04.17
대부는 마피아를 영웅화 하지는 않는다.
대부는 마피아를 영웅화 하지는 않는다. 악마와도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그 이면에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사랑도 보여준다. 대부 1에서 가족애가 두드러졌으나, 대부 2에서는 마피아 가족의 업보가 수면 위로 떠올라 가족이 해체되는 모습 하지만 마피아 패밀리는 더 견고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족을 죽이면서 까지 패밀리를 지키는게 마피아의 패밀리일까 영화는 가족을 위한 사랑을 명분으로 행해지는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숭고미나 근엄함이 느껴져 오랫동안 대부 갓파더는 회자 되는 영화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