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JA Hong

JA Hong

2019.08.22

스포일러 주의!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딸과 아들을 데리고 스페인에 온 라우라 결혼식날 밤 침대에 누윈 딸이 사라진다. 납치됐다 죽은 아이의 신문기사를 침대에 남겨놓고 경찰에 알리면 죽이겠다는 문자보내고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다. 겁이 없는 이리네의 장난일까 결혼식에 같이 오지 않은 파산하고 2년동안 놀고 있다는 아빠가 범인일까 오랜 친구였고 연인이었던 파코는 가족처럼 돕는데 이리네가 침대에 눕자 송전선을 끊어 정전을 시키고 납치한 건 주변인물이라는거 같이 침대에 누워있던 납치가 쉬운 어린 남동생이 아닌 16살의 이리네를 납치한건 이리네의 행동거지가 파코를 빼닮았기에 파코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라우라 부부가 돈을 못 구해도 친부인 파코가 구할꺼라는 생각을 한거라며 이리네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이 범인이라는데... 이리네의 친부라는 사실을 듣게 된 파코는 16년간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며 자신의 전재산 포도밭을 팔아 이리네의 몸값을 지불하고 구해온다. 라우라의 언니 마리아나는 돌아온 이리네 신발이 진흙투성이인걸 보고 지난밤 병원에 갔다 늦게 온 딸이 바지는 젖었고 진흙투성이의 신발로 딸의 비밀을 짐작하고 딸에게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한다 주변의 누구가 범인인지 모르는 라우라 부부는 황급히 스페인을 떠나고 마리아나는 남편에게 청소를 하는 분수대주변의 테이블에 앉으라 얘기한다 파코는 아내 베아가 떠난 집에 혼자 침대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다. 마리아나는 남편에게 딸의 비밀을 얘기하고 손녀의 아빠가 범인임을 경찰에 신고할까? 파코는 같이 살지 않지만 전재산으로 구해낸 딸을 생각하고있겠지... 파코가 이리네의 친부라는 사실을 라우라가 파코에게 말하고 파코가 아내 베아에게 말하고 베아는 라우라에게 거짓말하지말라며 라우라의 남편 알레한드로에게 말하겠다고 하지만 알레한드로는 이미 알고있다는... 라우라가 이리네를 지우려할 때 알레한드로가 이를 부부만의 비밀로 약속하고 낳아서 키우기로 했다는데 이들의 혼의 정사나 사생아에 대한 반응이 아직은 유교적인 윤리관인 내겐 굉장히 신선했다. 쿨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