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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2019.08.25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았다. 광대들이 소문을 만드는 흥미로운 소재로 한 그럴 듯한 풍자물. 상상력이 풍부하다 못해 지나치다 싶은 장면도 더러 있긴 했지만. 특출난 캐릭터는 없으나 손현주 배우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그에 비해 철 지난 유머가 아쉬웠다. 생각보다 웃음 타율이 낮다. 웃으려고 본 건데... 결정적으로 광대들의 수장, 중심이 되는 조진웅 배우가 역할에 안 맞았던 것 같다. 혼자 계속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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