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절약하는 돼지 (The Thrifty Pig, 1941)

1941년 11월 19일에 개봉된 조금 다른 영화입니다. 실리 심포니가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는 아기 돼지 삼 형제와 빅 배드 울프가 등장하는 전쟁 애니메이션입니다. 갑자기 왜 전쟁영화인지 이상하신가요? 캐나다 정부를 위한 일종의 광고가 들어간 영상인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디즈니가 정치가 필요하다고 했던 이유는 전시때에 유일하게 일감을 줄 수 있는 곳이 정부 부처뿐이라는 사실을 간파했기 때문입니다. 파업전 1941년 봄에 이미 교육용 영화 부서를 신설하고 방위산업체 대표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모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통해 국가의 비상사태에 헌신하겠다고 말했지만 진짜 속셈은 애니메이션을 계속 만들어 스튜디오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실제 미국 정부는 참전을 결정한 그 순간부터 세금 징수와 애국심 고취 등 대국민 선전이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야 했고요. 눈길을 끄는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재미난 스토리를 결합해서 대중을 사로잡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죠. 월트 디즈니는 파업을 겪은 후 정부를 뚫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예전 무명 시절 배급사에 작품을 팔러 다니던 때처럼 정부 여러 부처를 상대로 홍보영화 제작을 제안하는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 덕에 관제영화를 그 누구보다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독 소개 포드 비브 감독이 54세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처음 뵙는 감독입니다. 원래 디즈니와 작업하시는 분이 이니신데 이번 영화는 다르다 보니 다른 분이 참여하신 것 같아요. 첫인상 : 포스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포스터는 없이 캡쳐본이 떠돌아다녀서 가져왔는데요. 늑대의 차림새가 범상치 않죠? 네! 전쟁 영화답게 늑대는 나치 독일로 설정되었습니다. 첫인상 : 제목 제목도 익숙하지 않고 한국어로도 번역된 것이 없는 것이 아마도 이 영화는 영화의 특성상 그렇게 홍보를 하지 않은 듯합니다. 디즈니는 시대의 특성상 전쟁의 선전도구로 사용이 되었던 시절이 있지만 흑역사로 생각할 정도로 어두운 시절이었습니다. 앞으로 그 흑역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첫인상 : 5분 생략. 첫인상 : 첫 대화 한글 자막이 지원되지 않음으로 생략합니다. 줄거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원작 아기 돼지 삼 형제와 비슷한데 약간의 변형이 있습니다. 셋째 돼지의 집에는 영국 국기가 걸려있어요.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좀 더 영국의 세력에 오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1차 세계대전뿐 아니라 2차 세계대전에서도 영 연방에 포함된 나라로 참전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캐나다 정부를 위해 만들었다는 이 영화는 사실은 영국을 위해 만들었다고 봐도 될 거예요. 그러니 빌런 빅 배드 울프를 나치 독일을 적군으로 표현했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것을 캐나다 국가의 것으로 표현 해놓았어요. 철저히 전쟁 중의 캐나다 국민들의 선동을 위한 영화로 다른 국가와 시간대에 사는 저는 그다지 감흥이 없네요. 특징 이런 직접적인 영화는 사실 북한, 소련, 중국 같은 국가에서나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https://blog.naver.com/whoissava/22274650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