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작보다 더 나은 후작

전작의 미친듯한 액션의 폭주는 곧 스펙터클의 강강강의 연속으로 마치 약빤 상태의 몽롱하고 호쾌한 끊임없는 모래폭풍이였다면 퓨리오사는 강약조절로 적절하게 맺는 변곡점을 5군데 배치함으로써 좀더 이성적으로 액션의 디테일과 구성을 살펴볼 수 있게되고 그럼으로써 맞게되는 긴장감과 스릴 서스펜스는 전작보다 배가된다. 특히나 오프닝 시퀀스은 오토바이를 재활용하는 과정, 모래언덕에서의 저격클로즈업과 익스트림롱샷, 퓨리오사의 재기넘치게 위험에서 벗어나는 씬등 이후의 액션시퀀스보다는 훨씬 규모는 작지만 오히려 더 인상적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것이다. 물론 마지막 시퀀스에서의 김빠진 1:1 나레이션과 대사처리는 유일한 옥의 티였지만. 남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