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 외의 또 다른 나... 막상막하, 용호쌍박의 상황... 이것이 나의 복제 DNA로 만들어진자와 싸워야 한다면? 살벌한 은퇴식을 맞이한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전혀 새로울게 없는 상황에서 여기에 기술력을 더한다면? 이안 감독 답지 않은 시나리오가 허술한 액션 영화. 하지만 기술력에 초점을 맞췄죠. 이 영화는 그냥 2D로 보면 정말 재미없는 영화지만 4D, 아이맥스가 좋으며 특히 3D HRF가 금상첨화죠. (오토바이로 사람 구타하는 액션이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시나리오와 기술력 두 개 모두 갖춰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라이프 오브 파이' 같은 작품은 더이상 불가능한 것일까요? 오우삼 감독도 그렇고 헐리웃으로 넘어가거나 중국자본을 만나면 맥을 못추는 부분은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