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ebastian
2019.10.18
[아흔네번째리뷰] 람보 : 라스트 워
<람보>영화를 제가 이전 시리즈를 모르는 상태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정말 많았고, 저도 정말 놀났습니다. 올해는 정말 시리즈의 마지막이 정말 많네요. <람보>도 그렇고 <터미네이터>, <어벤져스>까지... 여러가지의 시리즈들이 있는데, 이 영화를 제가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모든 영화는 다 잔인해서는 안된다와 두 번째로, 시리즈를 만들되 되도록이면 늦지 않는 시간대로. <람보 : 라스트 워>는 '라스트 블러드'라고 안하고 '워'라고 했습니다. 놀랍네요! 람보 4 : 라스트 블러드 때문에 '블러드'가 아니라 '워'라고 했군요. 어쩌죠... 블러드는 람보 5에 붙여야,,, '에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은 <맨 온 파이어>에서 단역을, <완전범죄 프로젝트>에서 감독을 맡았고 2019년, <람보 : 라스트 워>를 만들었습니다. 이말은 즉슨, 이전 <람보> 시리즈의 감독이 아니란 말입니다. 물론 시리즈 마다 달랐지만 말이죠. '실베스터 스탤론'배우가 나옵니다. 당연하죠! '람보' 원조 아니겠습니까? 그의 연기는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정말 많이 늙었더라구요... 그게 좀 가슴이 아프긴 했습니다. 그래도 몸은 정말 튼튼... - 비주얼 영상은 요즘 시대에 맞게 아주 밝고 선명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상영관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간 '용산'CGV 에서는 좋았습니다. 카메라 무빙에선 상당히 흠잡을 곳이 없었고, 항공샷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던지,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나오는 액션씬은 좋았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다른건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 보면 정말 놀랍도록 잔인하고, 이건 정말 사람이 안죽는게 신기할 만큼 여러가지의 트랩을 설치하는 장면과 피가 정말 철철 흐르는 장면, 칼로 얼굴을 찔러 쑤시는 장면 등 여러가지가 정말 불쾌했습니다. 물론 이런 영화는 이런 장면이 빠짐녀 아쉽고 섭섭하죠. 그건 압니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정말 많이 불편했던 영화중 하나. 무엇보다, 신체가 훼손된 시체가 나오는 장면에선 정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 연기 실베스터 스탤론 배우의 연기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만큼 액션연기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치 <테이큰>의 '리암 니슨'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감정적인 연기에선 사실 조금 어색했다고 느꼈습니다. 그의 무표정의 연기와 분노의 연기는 정말 좋았지만 감정에 젖어 슬픈 연기를 할때는 왠지 자꾸 어색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기분탓일까요? - 스토리 문제는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이 영화는 정말 제가 지루하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눈을 감고 봤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뻔하디 뻔한 그런 영화였고, 원작처럼 제가 생각하고 알고있던 그 전쟁속의 <람보>가 아니였다와 위에 언급했던 <테이큰>과 <나홀로 집에>를 합쳐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더이상은 할 말이 없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 결론 어색했던 감정연기, 상당히 잔인한 수위의 액션스릴러, <테이큰> + <나홀로 집에> 합쳐진 작품. 이 세가지로 저는 이미 흥미를 잃었습니다. 물론 이전작품보다 퀄리티가 높아야죠 그럼요, 암요. 당연한 말을 합니까. 스케일이 커지고 퀄리티도 커져야죠. 하지만 이 영화는 스케일도 퀄리티도 둘다 놓쳤을뿐더러 그저 "너도, 쟤도, 걔도 마지막이구나 그럼 나도"라는 식으로 만들어진 작품같다. 그래도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옛날 <람보> 시리즈의 장면이 나오는건 정말 슬펐습니다. 세월이 이렇게 잔인하구나. 정말 많이 늙으셨구나... 상당히 뻔하디 뻔한 그런 스토리, 너무나도 잔인했던 19금 블러디 액션, 어색어색한 연기를 보고 저는 흥미를 잃었던점을 고려하여 별점 2개와 빨간색 신호등을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