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난한 약자에게는 가속도가 붙는다. 나 이렇게 마음이 힘든 건 너무 못 보겠어 ... 반짝 짜잔하고 성공했다해도 지속시간은 보장이 되지 않는 걸 221229

가난한 약자에게는 가속도가 붙는다. 나 이렇게 마음이 힘든 건 너무 못 보겠어 ... 반짝 짜잔하고 성공했다해도 지속시간은 보장이 되지 않는 걸 221229 - 1. 계속되는 위기 속에 버티는 줄리. 속도 모르는 개구쟁이 아이들, 사고치는 신입 메이드, 아들 생일은 다가오는데 돈도 안보내고 연락도 두절된 전남편, 교통 파업. 아직 10분 밖에 안봤는데 벌써 숨막혀 2. 면접 가야하는데 휴무는 못내고 출근, 퇴근, 이동 전부다 모든 교통 수단이 파업해서 갈 수가 없어. 택시비, 호텔비 비싸게 다 내야하고 정장도 새로 사야해 ㅠ 은행메선 계속 전화가 오는데 전남편은 계속 연락두절 3. 궁지에 몰린 줄리는 만만한 신입 리디아를 잘리도록 만들고 이웃 할머니 루지니에게 막무가내로 아이들을 밤새 맡김. 물론 대안이 없긴 했지만.. 결국 잘릴 위기에 처하자 상사 실비도 물어버림 ㅠ 어쩜 저렇게 생존하기 힘든걸까. 아이들때문에 직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도 못해 4. 결국 신용카드도 정지되버림.. 면접은 떨어짐 5. 자신을 도와준 아들 친구 레오의 아빠한테 홧김에 뽀뽀도 해버림 ㅜ 줄리 번아웃 오겄어.. 눈물이 줄줄 흘러 6. 돈도 없고 막막해죽겠는데 아들은 놀다가 팔이 다쳤어 ㅜ 돈이 너무 없어서 아이들 돼지저금통까지 털어 ㅠ 7. 이제 아이들을 봐주시던 할머니도 더 이상 못봐주겠데 ㅠ 할머니의 딸래미는 맡아주던 할머니한테 "아동보호센터에 신고하겠다" 고 말했데ㅜ 8. 근데 암만 꿈을 이루고싶다해도 지금도 아이들 못챙기면서 더 멀고 업무 강도도 높은 직장에 지원을 하냐? 경제학 석사까지 한 경력이 안타깝긴 하지만. 여튼 그러다 있는 직장도 잃고.. 마을 마트 캐셔로 지원해ㅜ 9. 풀리는 일 하나없이 망했던 줄리 루아는 면접에 붙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됨. 다시 빡센 시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