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를 움츠러들게 만드는 가장 큰 편견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나만 아는 단점에 집착하지 말고, 모두가 알 수 있을 나의 장점이 빛을 보게 하라. 200614

나를 움츠러들게 만드는 가장 큰 편견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나만 아는 단점에 집착하지 말고, 모두가 알 수 있을 나의 장점이 빛을 보게 하라. 200614 - “마법이 아니었어. 저건 나잖아. 둘다 나야.” “우리가 스스로의 외모를 따지지 않고 그 어린 시절의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면, 누군가 우리의 외모가 예쁘지않다고 지적할 때 현명하게 난 그것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나는 나잖아요. 이게 나에요. 그리고 나로 사는 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자신을 믿어요.” - 1. 전통적인 공식을 얌전히 따른 영화이다. 하지만 이런 클리셰가 마음을 울리는 공감을 가진다면 나는 괜찮다. 뻔해보여도 이런 영화라면 높은 점수 줄거야! 2. 정말 가득 못생기고 뚱뚱한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더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주인공 르네 베넷은 마른 바비인형 외모는 아니지만 저 정도면 매력적인 일반인이다. 미국 사회에는 비만이 상당히 많다고 들어서 저 외모조차 표준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걱정은 들었다. (하지만 유명한 배우님이고 연기가 좋으니까 뭐..) 3. 자신감이 넘쳐서 과하게 나가는 르네는 보는 내가 다 민망해서 견딜 수가 없지만, 자신감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그 점은 놀라웠다. 행복한 사람은 뭐든 가질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니까. 4. 외모로 자신감을 얻는다는 건 그 만큼 누구보다 편견에 치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르네의 가짜 자신감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했던 만큼 친구들을 부정하게 했다. 이 영화의 단계가 좋다. 주인공은 ‘예쁘다’가 주는 부정적인 면까지 다 보여준다. 우리는 얼마나 세상이 지워둔 틀에 갇혀 절망하는가. 5. 마음의 힘, 생각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또 한 번 느꼈다. 6. 이 영화 삼성 협찬인가. 영화 가득 삼성제품이네 ㅋㅋㅋㅋ 그것도 로고 잘 보이게 ㅋㅋ 7. 자신감이 필요할 때 가끔 돌아보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