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팜므파탈캣
팜므파탈캣
2024.10.19
누구나 마음 속에 감추고 두려워하는 목소리 하나 쯤 있잖아. (한 50번쨰 관람)140126
누구나 마음 속에 감추고 두려워하는 목소리 하나 쯤 있잖아. (한 50번쨰 관람)140126 - 1. Let it go 가사가 너무 공감이 가서, 그 부근으로 가면 오열을 안할 수가 없다. 몇번이고 재관람해도 항상 거기서 운다 ㅠㅠㅠ 노림수 쩔어요. 2. 두려움이 커질수록 숨어야하는 그 목소리도 커진다. 내 안의 소리에 귀를 막고 문을 닫고 우리는 꾹 참으며 외로운 어른이 된다. 3. 벽장이 열리고 나의 두려움이 세상을 만났을 때, 그것에 의연할 수 있는 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엘사와 마찬가지로 저 머나먼 어딘가의 북쪽 산으로 도망쳐버리고 마는 선택을 할 것이다. 원래 있던 자리는 꽁꽁 얼어붙여 둔 채. 4. 그러나 결국 이 상황을 해결하는 건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다. 그 누가 문을 두드려도 나를 강제로 붙잡아 감옥에 가둔다 해도 해결책이 되어주지는 못한다. 완전한 해결은 사랑이고 스스로의 성장이라는 것을 Frozen은 정확히 보여주고있다. 5. 아동 영화식 마케팅으로 한국에서 밀고 있지만 나처럼 눈물을 훔친 어른도 많을 것이다. (2014년 당시의 ㅋㅋ) 새삼 쿵쾅대며 제 자리를 찾으려는 내면의 목소리에 부끄러워지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