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기
HLNL
2020.01.08
오르페우스를 소환하여 재현해내는 영화는 순리라는 금기의 영역을 깨어내기 위한 동적인 몸부림으로 정적인 규율을 벗어나려 한다. 세밀한 감정의 움직임을 포착하려는 감독의 선택은 때로 과하게 다가온다 한들, 주체적 선택으로 다시 쓰는 오르페우스, 아니 에우리디케의 신화는 유효해보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