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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2024.10.26
물, 모래, 눈, 끝
물과 모래가 만나는 바닷가. 경계선의 설과 수안.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의 위치는 뒤바뀌고 다시 바닷가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물과 모래의 성질을 모두 지니는 눈밭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한다. 그리고 그게 끝이다. 물, 모래, 눈. 뭐 어쩌라고;; 겨울 날씨에 배우들만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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