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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020.01.11
실화 바탕의 영화에서 연출이 얼마나중요한지를 (안좋은쪽으로) 드러내는 예시가 될 작품이다. 국경지대에서 아이들이 탄 버스가 납치당하고, 그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않은 선생님, 국가와 개인의 갈등같이 서스펜스를 이끌어낼 요소가 수없이 많음에도, 이 영화는 도무지 긴장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별안간 시선을 그는 결말부를 제외하곤 너무도 평범하고 밋밋한 연출이 아쉽기만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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