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 영화가 가장 잘한 점은, "장애"와 "비장애"를 다루는 방식이다.

이 영화가 가장 잘한 점은, "장애"와 "비장애"를 다루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며 자칫 이야기가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긴 하나, 좌절과 극복이라는 "장애"와 같이 흘러나올 수 밖에 없는 키워드를 최소화하고 공감과 시선의 차이에 집중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방식은 이 영화에 시선을 건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머와 진심의 사이에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은 각본과 배우들의 힘도 무시못할 "착한"요소. 도식적인 교훈점을 넘어선 그들의 따뜻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