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병언
김병언
2020.01.13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두리틀과 유사한 컨셉의 작품이었는데 전체적인 만듬새가 다소 허술하긴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망작이라고 평하기에는 또 애매한 코믹영화였습니다. 이야기 전개나 등장 캐릭터들의 설정이 전반적으로 좀 유치한 감이 없지 않지만 기대치를 높게 잡지만 않는다면 소소한 웃음과 나름의 메세지(부녀관계 + 동물사랑)도 담고 있어서 설연휴 가족단위 관객들,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만한 작품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닥터 두리틀을 재미없게 보신분이라면 이 작품도 재미없게 느끼실 확률이 꽤나 높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리틀 보다 훨씬 재미나게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