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JinPearl
JinPearl
2024.11.02
최고의 집에서의 일상, 그리고 그 뒤의 아우슈비츠에서의 일상.
마지막에 음악이 너무나도 공포스러웠다. 내 질문은 어떻게? 이다. 옆에서 사람들이 타죽어가는데 저렇게 지극히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영화 내내 들리는 생생한 비명소리와 불타는 소리가 너무나도 거북했다. 마치 그들을 훔쳐보는 cctv같은 구도의 화면에서 평범한 일상과 그렇지 않은 참혹한 소리들이 계속해서 들려와 화면에 집중하지못하고 계속 눈을 감고만 싶었다. 집에서 하는 그들의 대화, 홀로코스트와 반하는 그 내용에 헛웃음만 나왔다. 마지막에 현대의 잔해들만을 비추는데 너무나도 끔찍했고,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웠다. 그 당시에는 일반적이였던 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