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모든 것이 멈춰버린 원더랜드도, 눈이 내려 한 없이 추운 뉴욕보다도 올드카만이 따뜻한 베이스 캠프가 된다.

반짝이는 조명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어두운 공간에서 일하는 이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대로 발광체가 되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낼 때. 단순히 유리구두를 기다렸던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한 개인의 성장영화로 탈바꿈한다. - 그래서 모든 것이 멈춰버린 원더랜드도, 눈이 내려 한 없이 추운 뉴욕보다도 올드카만이 따뜻한 베이스 캠프가 된다. - 다만, 진정한 사랑을 찾았기에 직업인으로서의 그녀의 삶이 깨져버리고 또 다른 종속적인 삶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걱정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