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자리에 대하여~
울고 싶은 날,
이 영화 <말아톤>을
꼭 보라고 몇몇 친구가 권했었지.
유난히 울고 싶던 오늘 오후.
짝꿍과 이 영화를 보러 공항 CGV로 향했다.
초원, 엄마, 코치…. 그들 세 사람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가장 자연스럽게 연기한 초원 엄마.
그녀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 대사가 나를 자극하고,
이내 가슴에 콕 박힌 대사들은 금세 눈물로 쏟아져 내린다.
이십 년이 넘는 나의 엄마역할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