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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2020.02.23
누구를 위한 공포인가
매카시즘에 대한 비판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것을 옹호하는 영화였다. 누가 감염됐는지 알 수 없으니 조심하라는. 농부들과 그들의 경작물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는 점, 관객이 전문직 중산층에 감정이입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들이 느끼는 공포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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