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숨막히는 흑백의 족쇄

너무 숨막힌다. 처음 느꼈던 밋밋함은 영화가 진행이 될수록 숨을 조여온다. 흑백이 주는 느낌도 있지만 <라이트하우스>는 이들이 서서히 미쳐가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격한 요소를 극대화 하고 있는 것이 확실히 보이고 있다. 빛은 유혹적이다. 이 유혹을 이겨내야하는 일종의 고통적인 갇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