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하는_고영희
2025.04.23
한국판 brainlot
■기안과 출현진, 조화없는 선율 잘 만든 비빔밥(신선도, 스토리)에 각자의 나물이 자기주장이 강한 느낌이 듬에 과연 제작진이 어떤 의도로 저들을 몰아넣었는지 궁금하다. 다만 그렇기에 이색적인 맛이 나긴 하나, 우린 이것이 비빔밥이라는 것을 중요시 생각해야할 것이다. ■기안이라는 사람? 기안은 이미 일반인이 아닌 듯하다. 사고와 생각이 짧다. 가령 첫화의 빨래터 겸 수영장이나, 굴뚝없는 아궁이는 경악을 자아했다. 비난의 영역일 수도 있으나, 경계성지능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면 어떨까 싶다. 그런 사람이 오너가 되어 집을 구성하고 거기에 사람을 초대하다니, 그야말로 신선한 소재였으나 그 신선함이 설득력을 가진 신빙성이 되지 못하였다. 기안이 기안한 모든 것들엔 의미가 없기에 Why를 해결할 그 무언가도 없기 때문이다. 성인인 기안이 자신의 의도를 제시하지 못하는 기획이라면, 그 기획은 이미 메리트를 잃어버린다. 마치 5살꼬맹이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 뭐가 다른가? 왜 아궁이에 굴뚝이 없는지? 왜 저곳으로 이동해야하는지? 왜 이곳은 이런지? 그 모든 의문에 "기안이니까~"라고 포장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 의문이다. ■ 종합평 이 예능에 3점을 준 것은 스텝의 노력이 너무나 잘 보이기 때문이다. 낮가리고 설득력 없는 기안과 그 주변을 둘러싼 너무나 정상적인 게스트 및 다른 출연진. 기안이 빠지면 굉장히 플랫하고 예상가능한 비빔밥이엏겠지만, 기안이라는 소스가 그 모두를 의미없이 비볐다. 그 비빌때 사용한 숟가락인 스테프에게 경의를 담아 총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