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하늘색 스웨터와 파란색 사진첩

죽음을 처리하는 방침에 유일하게 죽음을 애도하는 방법을 알았던 존 메이. 그는 모든 죽음들을 존중했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으며,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는 그 모든 죽음들에 의해 추모되었으며, 죽음들로 부터 존중받았다. 죽음은 단절이 아니다. 죽음으로서 삶에 의미가 부여되고 이를 진정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은 존 메이였다. 삶의 덧없음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