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포일러 주의!

가족 영화지만 가족 영화가 아닌 가족 영화

쌩뚱맞은데 말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엉겁결에 어영부영 뭔가 해결된 너낌. 가족이 정말 없는 집인데 왜 대가족인가, 저 직원들도 가족인가 이러면서 영화를 시작했다. 근데 시대 배경이 언제야..? 8,90년대인가? 그래도 핸드폰 상용화된 시기니까 90년대? 2000년대? 아 6.25때 10살쯤이었으니까 2000년대겠구나. 전쟁고아를 넣어야해서 시대상을 그때로 잡은건가? 핸드폰, 카메라보고 깜딱 놀랐네. 107분 러닝타임이 엄청 짧은 건 아닌데 요즘 영화라 그런가 사건 해결이 빨리빨리 돼서 답답하지 않았다. 너무 빨리 해결돼서 순재 할아비가 너무 잠깐 나왔지 ㅋㅋㅋ 방금 안된다! 해놓고 스스로 머리 깎으니까 바로 나와서 머리 밀어줌 ㅋㅋㅋㅋㅋ 물론 민국이가 우리 속도 모르고 자꾸 올라갈 때는 으으으으으 민국아 제발 ㅠㅠ 했지. 아니 근데 그럼 열 번 정도 한 다른 사람 정자가 민국이도, 준희도, 민선이 대용 아이도 전부 갔다는거야..? 민선이 대용 아이꺼는 환불해준다니까 유전자검사를 안했다는거지..? 환불 안받고 그냥 그거도 다시 해달라하면 되는거아냐? 물론 민국이 이슈도 있지만, 음. 잘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입양이 쉬운 게 아닌데 시대가 그래서 그런가, 돈이 많아서 그런가, 입양을 그렇게 많이 할 수 있는거구나, 입양 장려 영환가보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뭔가를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뭔가 가족 얘기니까 더 뭉클하고 감동남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빨리 훅훅 지나가서 그냥 가볍게 볼 영화가 된 느낌이다. 재밌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 #대가족 #양우석감독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심희섭 #이순재 #서범준 #길혜연 #이중현 #김중기 #이송경 #이재용 #최무성 #황정민 #전영미 #이도현 #이지혜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