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관 존재의 필요성을 각인 시켜주는 ︎F1 머신의 묵직하고 감동적인 엔진음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연출한 숨 막히는 카레이싱 장면이 관객들을 압도하고, 적절히 이용한 피트 스탑과 주인공의 변칙 레이싱은 카레이싱의 긴장감을 더 해 준다. 여기에 '한스 짐머'의 음악은 레이싱의 박진감을 더해 주며 강한 몰입을 유도해 낸다. 또한 "우리"를 강조하는 메시지와 결말은, 뻔한 듯 하지만 적지 않은 감동을 불러 낸다. 하지만 '탑건: 매버릭'의 서사를 차용한 것과 같은 이야기 전개와 스포츠 성장드라마의 클리셰들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