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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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향한 각자의 저항이 갈림길에 선 두 친구의 우정에 서서히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통제와 감시로 가득한 사회, 소시민들의 불안감을 먹고 자라는 권력, 억압된 세상에 만연한 차별, 청춘이 발 디딜 대지에겐 가혹하기만 한 지진, 우정이 흔들릴 것만 같음에도 두 소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희망을 바라본다. 깨지지 않을 우정을 빛처럼 비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