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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도 그렇게 수치스럽지도 않은 존재들..
하지만 세상에서는 소외된 존재들
그럼에도 부족한 자신에 대한 솔직함이 좋다.
노골적인 그들의 욕망과 수치심이 좋다.
몹시도 미웠지만 작품을 보며 누군가는 측은했고 누군가는 미웠지만
다 보고 난 후에는 조금 더 이해해보고 싶어졌다.
개인의 승리도 무엇도 없다.
그저 위로와 삶이 있을 뿐이다.
귀여운 캐릭터들 그들의 솔직함이 좋다.
솔직하지 못한 나, 두려움 속에 숨어 있는 나,
공감 속에 위로와 연민을 얻으면서도
난 두렵다. 그들의 판타지가 부럽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