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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파괴자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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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싸이월드 일기장에 적혀있을 것 같이 흔하고 적당히 감성적인, 현실감 떨어질만큼 관객을 짜증으로 몰아넣는 데에만 급급한, 인스타그램 같은, ..그런 것들로 구성된 영화다. 이 영화를 형편없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특별하다고 말할 수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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