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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닳아빠진 스토리를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이만큼이나 모을 수 있었을까? 마케팅의 힘인가..
감독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작화는 흠 잡을 데 없이 아름답다. 최악이던 인물 프레임도 확실히 나아졌다. 하지만 그밖에 다른 것은 글쎄 굳이 뭐 말할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이 애니메이션이 날 놀라게 했던 건 딱 하나.. 당연히 범프인 줄 알았던 ost가 범프 아닌 다른 밴드였다는 점ㅇㅇ 목소리 진짜 똑같네.. 별점은 영혼을 갈아 그려진 배경에 바치는 두 개 정도가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