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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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영화다. 내내 말도 안되다가 엉뚱한 포인트에서 날카로운 지적이 나오기도 하고, 인정사정 없네 싶다가도 지나치게 감성적인 지점이 있다. 정신없는 피아노 연주 속에 이어지는 추격전을 보며 아 이게 옛날 갬성이구나 하고 마음이 살짝 풀어질 것 같으면서도~ 곧 도로 정색하게 된다. 등장인물들은 하나 같이 공감이 안되는 이상한 행동과 선택만을 고집함. 도대체 누가 저렇게 행동하나 싶을 정도임. 후반부 들어 불륜 파티가 갑자기 강제 정화되는 것을 본 후 생각하길 포기했다. 톰 크루즈는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