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ovie_colle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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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사춘기의 불안함과 방황의 시각화
정말 픽사는 매력적인 상상력을 가진 회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작인 <인사이드 아웃 1>도 보면서 감정들을 저렇게 캐릭터화 해서 그려내며 감정의 복합화를 저렇게 그려내는 것을 보며 엄청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감정들에 새로운 감정들이 더해져 사춘기의 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새롭게 들어온 캐릭터들의 이미지도 굉장히 좋았지만 역시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클라이막스 부분이 아닐까. 감정들에 의해 발산하기만 했던 아이가 자신의 의지를 통해 제어판의 색깔을 정하게되는 장면은 주인공이 또 한 번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만약 3편이 나오게 된다면 이성과 감정들 간의 싸움 같은 에피소드는 어떨까? 물론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 감정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거 같다.
